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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남미·유럽 5개국 대상 부산박람회 유치활동

최종수정 2022.10.03 17:05 기사입력 2022.10.03 17:05

이수영 기아 중남미권역본부장(오른쪽부터), 파트리시오 포웰 칠레 외교부 아태국장, 마우리시오 부드닉 기아 칠레 대리점 대표가 지난달 21일 칠레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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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차 그룹은 지난달 중하순에 걸쳐 우루과이와 칠레, 페루, 세르비아, 슬로베니아를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달 27일 오마르 파가니니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 빠블로 셰이너 주한우루과이 대사 내정자를 양재동 본사로 초청해 행사 지지를 요청했다. 송 사장은 앞서 지난달 남아공과 모잠비크,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3개 나라를 직접 찾아 현지 유치활동을 했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활동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 세계에 있는 현대차그룹 권역본부 차원에서도 유치전에 나서기로 했다. 이수영 기아 중남미권역본부장은 지난달 칠레에서 현직 외교부 관리와 전·현직 국회의원을 만나 부산의 경쟁력을 알렸다. 칠레 방문단은 현지에서 부산세계박람회 로고가 랩핑된 EV6 차량을 타고 다녔다. 페루에서도 전직 장관급·국제기구 인사를 만났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은 지난달 중순 슬로베니아와 세르비아를 잇따라 방문해 현직 고위 관리를 만나 지지를 요청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권역본부를 적극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왼쪽부터), 타짜나 마티치 세르비아 통상?관광 ?통신부 장관, 이재웅 주세르비아 대한민국 대사가 지난달 19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통상?관광?통신부 회의실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면담을 가진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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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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