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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야생동물 먹이 배려한 도토리 도깨비 체험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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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도토리 도깨비 체험행사.

경남 의령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도토리 도깨비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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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의령 자굴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야생동물을 위해 도토리 알맹이는 남겨두고 깍지(껍질)만으로 도깨비 만들기 체험행사가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참여자가 참가해 오는 10월 추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의령군은 자굴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숲속에서 놀자!’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체험 행사는 자굴산 도깨비 캐릭터 및 자굴산에서 자생하는 도토리 각두(깍지)를 이용해 스트랩을 만드는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이다.


애초 행사는 4회에 걸쳐 매회 20명을 정원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입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이 현장에서 참여하는 바람에 총 110명의 참여자가 도깨비와 도토리 스트랩을 만들어 갔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신지숙 씨는 “예상 인원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놀랐다. 참여한 어린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즐겁게 웃으면서 체험한 것 같아서 힘들었지만 뿌듯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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