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1일·1참사 尹대통령…대국민 사과해야"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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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조문 취소’ 논란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영국 런던에 도착한 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이 안치된 웨스터민스터 홀을 찾아 조문록 작성 및 조문을 하려고 일정을 조율 중이었다. 하지만 런던 교통 상황 악화를 이유로 계획을 하루 연기했다. 윤 대통령과 달리 각국 주요국 정상들은 대다수 18일 조문록 작성을 마쳤다.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고된 상황에서 대통령실이 일정 조율이 세심하지 못해 논란을 일으켰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조문 취소' 논란에 대해 "처음에는 교통상황 때문이라고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해명만 늘어갔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대통령실, 총리, 외교부는 엇박자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도 "영빈관 참사에 이어 조문 없는 '조문 외교'로 외교 참사가 발생했다"며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1일 1참사'를 계속 기록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조문 실패 원인은 다음 중 어느 것이겠느냐"며 "1번 런던 현지 교통 사정, 2번 주영대사가 공석이라 영국 정부와의 소통 부재, 3번 천공 스승의 가르침, 4번 김건희 여사가 걷기 싫다고 해서"라고 저격했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딱 윤석열 정부의 꼴"이라며 "9월 19일은 윤 대통령 내외의 참배 조문 취소로 국격이 실추된 날"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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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통령의 이동시간과 동선, 교통상황조차 확인하지 못했다면 외교 결례이고, 대통령실 핑계대로 영국의 문제라면 의전 홀대를 받은 것"이라며 "어느 쪽으로든 외교 무능"이라고 꼬집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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