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배꽃 문양 우산·부채 관광기념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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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 배꽃 문양을 새겨 넣은 ‘배꽃 우산’과 ‘배꽃 부채’를 신상 기념품으로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배꽃 우산을 나주목사내아에서 관광객들에게 무료 대여하고 배꽃 부채의 경우 나주를 방문하는 주요 귀빈들의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꽃 우산에는 나주를 대표하는 꽃인 배꽃(梨花)과 조선시대 지방 궁궐이자 객사 건물인 금성관(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8호)이 한 폭의 풍경화처럼 담겨있다.


총 3개 종류로 맑은 아침, 은은한 석양과 깊은 밤 등 시간대별 나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우산 안쪽에는 흩날리는 배꽃잎이 수놓아져 있어 낭만을 더한다.

배꽃 우산은 나주목사내아에서 관광객 누구나 신분증 지참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최대 4시간)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배꽃 부채는 조선시대 왕실의 진상품으로 쓰였던 ‘나주선’(羅州扇)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나주는 예로부터 부채 명산지로 대영박물관, 도쿄 국립박물관, 프랑스 부채박물관 등에 나주부채가 소장될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시는 원시적 에너지 생산도구인 부채를 매개로 에너지수도 중심인 나주의 현대 상징성을 담아냈다고 제작 의도를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실용성과 상징성을 갖춘 배꽃 우산과 부채가 나주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굿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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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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