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AI 발생 대비 가금 농가 대상 방역 교육 실시
겨울철 농가맞춤형 방역교육 실시 … 가축 질병 사전차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시기(10월~2월)에 대비해 위험요인 최소화와 가금 농가 보호를 위한 농가 맞춤형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교육은 함양군 소재 닭·오리 등 전업 규모 이상의(3000수 이상, 24호) 가금 농가에 대해 농가별 방역 실정에 맞게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관련 정책과 법 규정, 가금 농가 AI 차단방역 수칙 등을 교육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닭·오리·야생조류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이며 드물게 사람에게도 감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한다.
최근 5년간(17년 11월∼22년 4월)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는 총 178건이며, 지난 2019년도를 제외하고 매년 가금농장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가금 농가의 방역 의식을 고취하고, 가축 질병 차단방역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국민들 대다수는 원하지 않았는데"…기름값으로 6...
정순우 농축산과장은 체계적인 차단방역 시스템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가금 농가를 보호하고 나아가 가축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함양을 지속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약속하면서 “축산농가에는 방역 의식 향상과 차단방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