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성남FC 의혹' 송치에 "생억지…尹정부 실정 못가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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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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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성남 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이재명 대표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과 관련해 "세상에 이런 생억지가 없다"고 했다. 그는 특히 "정권이 야당을 상대로 융단폭격을 가하는 것이 일주일 새 세 번째"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도 윤석열 정부의 민생 무능과 실정, 집권 여당의 내홍까지 가릴 순 없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성남FC 사건은 경찰이 3년 넘게 먼지 한 올까지 탈탈 털었고, 1년 전 이미 불송치 결정을 내린 사건이다. 어제 경찰 수사 결과에서도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대표가 후원을 이유로 어떤 사적 이익을 취한 바 없음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를 떠나 어떤 지방자치단체장이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 후원을 유치하겠느냐"며 "기업이 월드컵 때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더니 축구협회장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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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치검찰이 기획하고 경찰이 움직인 정권 하명수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대선 기간 검찰 캐비닛을 샅샅이 뒤져도 흠잡을 게 없으니 이미 종결된 사건까지 끄집어내 보완 수사를 요청했고, 경찰은 바뀐 정황도 없는데 정권 출범 네 달 만에 기존 수사를 뒤집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야당 탄압을 중단하고 제발 국민을 위해 제대로 된 국정운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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