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평가 시행 첫날 접속 장애 신고 없어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 11월 재시험 추진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첫날 장애 없어…"국가 성취도평가 11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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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가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접속장애 없이 치러졌다.


교육부는 13일부터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했으나 접속장애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평가에 응시한 학교와 학급 수, 학생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지난 7일부터 자율평가를 시행하는 학교별 네트워크 속도 등 환경을 점검하고 오는 16일까지는 평가 참여 학교별로 평가원 전문인력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습득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역량, 태도 등을 진단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다. 1차 시행 일정은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2차는 12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다.

중3과 고2 학생의 3%를 표집해 실시하는 기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는 별개로 치러지는 시험이다. 이날부터 희망하는 모든 초6·중3·고2 학급 단위로 신청해 응시할 수 있다. 컴퓨터나 노트북, 스마트기기 등을 이용해 컴퓨터 기반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 범위는 학교별로 교과 영역과 설문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는데 교과 영역의 경우 초·중학교는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 고등학교는 국어·수학·영어로 구성된다.


지난 7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당시 1교시부터 접속장애가 발생해 시험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교육부는 11월 하순 재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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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계자는 "지난주에 취소된 평가는 1교시 문항이 학생들에게 공개돼 표집대상을 재선정하고 문항을 다시 개발해야 한다"라며 "단위학교 학사 일정에 차질을 줘서는 안 되는 문제 등을 고려해 11월 하순 경으로 일정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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