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알미늄 인천공장 수소탱크 양산 파일럿 설비
중형 수소탱크 연간 1만5000개 양산 가능

롯데케미칼은 6일 롯데알미늄 인천공장에서 수소저장용기 시범 공정설비 준공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를 포함해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수소에너지사업단장 겸임),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전지소재사업단장 겸임), 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이사,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6일 롯데알미늄 인천공장에서 수소저장용기 시범 공정설비 준공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를 포함해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수소에너지사업단장 겸임),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전지소재사업단장 겸임), 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이사,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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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롯데케미칼이 수소전기자동차(FCEV) 핵심 부품인 수소저장용기 상용화에 나선다.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86,500 전일대비 5,100 등락률 -5.57% 거래량 234,538 전일가 9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은 6일 롯데알미늄 인천공장에서 수소저장용기 시범 공정설비 준공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를 포함해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수소에너지사업단장 겸임),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전지소재사업단장 겸임), 롯데알미늄 조현철 대표이사,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설비는 약 1488㎡ 규모로 롯데케미칼이 2017년부터 연구·개발한 건식 와인딩(Dry winding) 수소 탱크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양산 파일럿에 적용했다.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시대에 대비해 시장 진입 기반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다.


롯데케미칼 수소탱크 연구개발 및 공정 기술 역량을 결집, 순수 국내기술로 완공된 최신 자동화 제조공정 설비와 내압, 기밀 및 파열 등의 검사 공정도 완비했다. 50ℓ급 중형 수소탱크를 연간 최대 1만5000개 양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롯데케미칼은 201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했던 '고속 필라멘트 와인딩 공법을 이용한 수소전기자동차용(FCEV) 700bar 수소저장용기 제조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해 수소저장용기 개발을 시작했다.


롯데케미칼 수소탱크

롯데케미칼 수소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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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개발한 수소탱크는 일체형 플라스틱 라이너에 국내 최초로 개발한 건식와인딩(dry winding) 기술을 적용, 탄소섬유 와인딩 설계 능력과 고속성형 가능한 공정 개발을 통한 수소탱크의 대량생산과 경량화가 가능하다.


수소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수소저장용기는 초고압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이 필수적이다. 롯데케미칼 수소탱크는 수소전기차에 필요한 기본 요구 성능 평가를 통과했으며,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제연합 유럽경제위원회 고압 용기 제품 판매를 위한 자격(R134)인증을 이달 초 완료했다.


김교현 총괄대표는 "수소탱크 기술은 수소 모빌리티 성장에 따라 수소의 저장과 활용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로 친환경 수소 경제의 시작점에 서 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과 독자적인 핵심 공정이 녹아 있는 역량의 결집체로 고객사의 다양한 수소 저장 용기에 안전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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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도 회장은 "수소탱크 기술의 활용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선박, 철도, 비행체와 같은 수송부문에서부터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관련 산업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롯데케미칼의 역량과 기술력을 결집한 건식 와인딩 수소 탱크 양산기술이 수소경제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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