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디지털전환·소부장' 분야 680억 펀드 조성
'경기도형 모펀드' 출범 후 첫 출자 사업
9월부터 관련 분야 투자 기업 발굴‥투자·육성 추진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형 모펀드' 첫 출자사업으로 총 680억 규모의 '디지털전환 펀드'와 '소부장 펀드'를 결성해 도내 관련 분야 기업에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디지털전환 펀드'는 모펀드에서 2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자금 등 350억 원을 유치해 처음 결성목표인 200억 원을 초과한 370억 원 규모로 결성했다.
이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디지털 전환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9월부터 투자 대상 발굴에 나서, 현대투자파트너스㈜에서 운용을 맡는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할 '소부장 펀드'는 모펀드에서 30억 원을 출자하고 민간자금 등 280억 원을 유치해 총 310억 원 규모다.
이는 플래티넘기술투자㈜에서 운용을 맡아 9월부터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 발굴에 쓰인다.
도 지역금융과장은 "경기도형 모펀드는 기존의 투자재원을 다시 기업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이라며, "디지털전환, 소부장 분야 기업을 발굴해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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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6년까지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전략산업 분야 투자를 위한 1조 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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