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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안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내용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통과되면서 그 수혜가 전기차 배터리 뿐만 아니라 배터리 밸류체인으로 확대되고 있다.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 및 부품요건까지 IRA법안에 담기면서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 중 하나인 리튬 사업을 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 close 증권정보 003670 KOSPI 현재가 235,500 전일대비 15,000 등락률 -5.99% 거래량 455,373 전일가 250,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포스코퓨처엠, 1분기 영업이익 177억원…전년比 3.2%↑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이 주목받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들어서만 7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9시8분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16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하반기 들어서만 50%넘게 상승한 포스코 케미칼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포스코케미칼이 IRA 법안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더해지며 증권업계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의 목표주가를 올려잡고 있는 추세다. 한화투자증권은 목표가를 15만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20만원, 하나증권은 20만6000원으로 상향제시했다.


IRA법안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원재료 및 부품의 중국 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기차 구매시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모두 받기 위해서는 완성차의 최종 조립이 북미에서 이뤄져야 하며, 핵심 광물요건과 배터리 부품요건을 만족할 경우 각각 375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명시돼있다. 즉, 7500달러의 세액공제혜택을 모두 받기 위해서는 핵심광물이 미국이나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추출, 처리 또는 재활용 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의 대부분이 중국산인 반면 포스코그룹은 리튬 염호를 보유하고 있고 호주에서 리튬 정광과 협력하고있다. 포스코그룹은 리튬정광에서 리튬, 양극재로 이어지는 2차전지 원료부터 소재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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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은 포스코를 통해 리튬과 니켈 확보가 가능해 런던금속거래소 시세보다 저렴하게 조달할 수 있다면 수익성 개선도 가능한 부분"이라며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업체들도 이미 확보된 소재업체를 가치사슬에 포함시킬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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