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KoDATA, 데이터 공유·활용 협력키로…"지역산업 혁신"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평가데이터(KoDATA)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통계청과 '통계·데이터 기반 지역산업 정책수립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별 '기업통계 대시보드' 구축 ▲상호 보유중인 기업·산업 지표 및 데이터 활용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KoDATA는 통계청의 기업통계기록부(SBR)의 자료를 바탕으로 보유 중인 기업 세부 데이터 및 2차 분석가공 데이터를 활용, 대시보드를 구성한다. 또한 전국 24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시보드 보급에 나선다. 통계청은 데이터 활용 지원과 함께 전국 지자체 및 유관 기관에 기업통계등록부 우수 협업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대시보드를 통해 지역산업의 동향을 손쉽게 파악하고, 위험 발생에 대한 모니터링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동태적 정책 판단과 시의적절한 정책 수립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통계청의 기업통계기록부는 국내 기업에 대한 기본 정보를 구축하고 있고, KoDATA는 기업에 대한 세부 데이터를 비롯해 리스크 지표와 예측 지표 등 고도화된 분석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지역산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조망과 미래 예측의 정확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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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통계청장은 "정보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통계데이터 통합 활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동 KoDATA 대표는 "이번 협약이 지역산업 혁신의 기반을 이루는 협력사례로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민간이 정책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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