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종부세, 14억→12억 제안…野 연락 아직 없어"
"민주당, 상당히 부정적 입장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을 것"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종합부동산세(종부세)법 특례 기본공제금액을 14억원에서 12억원으로 하는 낮추자'고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은 없었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어제 야당 간사님하고 직접 만났다"며 "만나서 14억원을 제안했지만 당초부터 14억도 13억, 12억도 조정 가능하다, 우리 관련되는 통계와 자료를 갖고 같이 심사를 하자 이렇게 했는데 아주 부정적이어서 마지막으로 12억원을 제가 제안했다"고 말했다.
기본공제금액 12억원에 대한 민주당의 답변은 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류 의원은 "제안을 했고 관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아마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계실 것"이라며 "그리고 오늘 여야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10시에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공지가 돼 있다"고 했다.
이날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종부세 특례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긍정적으로 답했다. 류 의원은 "될 수도 있다"면서 "합의만 되면 관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물론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겠지만 오늘 오전 아니면 오후 처리 가능하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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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마 지난 밤에 고민을 많이 하셨고 심사숙고를 하셔서 좋은 답변을 저는 기대하고 있다"면서 "방송 후 직접 통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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