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코스피가 22일 오전 장에서 고환율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500억원 가까이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1%(20.24포인트) 하락한 2472.4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1.02%(25.31포인트) 내린 2467.38에 장을 연 뒤 내림세를 일부 줄여나가고 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22억원과 290억원어치 사들이는 가운데 기관 홀로 148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의 하락은 달러 강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6원 오른 달러당 1335.5원을 가리켰다. 환율이 1330원대를 넘어선 건 2009년 4월29일의 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4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대다수가 하락세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96,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4.23% 거래량 39,314,752 전일가 284,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100조 피해 우려, 2등 아니라 나락 간다"…산업장관 "삼전 파업 시 '긴급조정' 불가피" 삼성 노사 평행선 계속…사측 "직접 대화" vs 노조 "성과급 결단 없으면 파업"(종합)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는 전 거래일보다 1.15%(700원) 내린 6만200원에 거래 중이고,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970,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0.30% 거래량 6,040,068 전일가 1,976,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미중정상회담] 월가 "S&P500 회담 기간 0.7% 변동 예상" 도 1.14%(1100원) 하락한 4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95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6.98% 거래량 3,640,858 전일가 42,9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2.09%)와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213,0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5.71% 거래량 1,601,442 전일가 201,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이버에서 각종 멤버십 할인 쿠폰 다운…고객 관리 서비스 연동 확대 獨 DH, 8조원에 배달의민족 매각 추진 웹툰 엔터, 1분기 영업손실 117억원…日시장 회복·플랫폼 고도화 목표(종합) )(-1.01%)도 하락세가 크다.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92,5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1.29% 거래량 365,104 전일가 387,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이 전 거래일보다 0.47%(3000원) 오른 64만3000원에 거래돼 유일하게 상승 중이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12,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28% 거래량 2,399,620 전일가 71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종합) 정의선 "노사관계 지혜롭게 만들어가야…세계에서 앞서 나갈 기회" 는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인 19만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60%)과 통신업(-0.29%) 등이 소폭 오르는 가운데 대부분 업종이 내리고 있다. 증권(-1.58%)과 철강및금속(-1.48%), 운수창고(-1.29%) 등 업종을 중심으로 내림세가 크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8.95포인트) 내린 805.22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0.89%(7.27포인트) 하락한 806.90에 출발한 뒤 내림 폭을 일부 줄였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 홀로 906억원어치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억원과 77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천보(-1.56%)와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close 증권정보 293490 KOSDAQ 현재가 11,400 전일대비 530 등락률 +4.88% 거래량 310,816 전일가 10,87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카카오게임즈, 1분기 영업손실 255억원…"신작 기여 제한" 카카오게임즈 최대주주 라인야후측으로 변경...실탄 확보 '총력'(종합) [특징주]카카오게임즈, 라인야후로 매각 소식에 8%대 강세 (-1.44%),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50,6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2.50% 거래량 1,684,657 전일가 51,9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펄어비스, '붉은사막 실적' 반영…목표가 상향" 투자금이 충분해야 기회도 살린다...연 5%대 금리로 4배까지 '붉은사막' 업고 훨훨…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597.4%↑ (-1.21%) 등은 1%대 하락률을 그리고 있다. HLB HLB close 증권정보 028300 KOSDAQ 현재가 53,2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56% 거래량 774,589 전일가 53,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HLB제약,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허가…6월 출시 예정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1.08%)와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HLB제약, 전립선암 치료제 제네릭 허가…6월 출시 예정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0.40%),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close 증권정보 247540 KOSDAQ 현재가 209,000 전일대비 11,900 등락률 +6.04% 거래량 807,776 전일가 197,1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7900 머무르는 코스피…코스닥은 하락 전환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0.35%) 등은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가 1.42% 올라 상승세인 반면 통신서비스(-4.02%), 통신방송서비스(-2.42%), 출판매체복제(-2.12%) 등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크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잭슨홀 미팅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결과에 따라 향방이 좌우될 것이라는 분석이 증권가에서 나온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잭슨홀 미팅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등 중앙은행 총재들은 매파적인 시그널을 시장에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 시간으로 주말에 세부적인 결과가 나올 예정인 잭슨홀 미팅 불확실성은 주 초반부터 국내 증시에 상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AD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는 25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통위와 관련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경제전망 하향 조정 및 물가전망 상향 조정과 함께 통화정책 속도 조절 기대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 경우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국내 증시의 반등 탄력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