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국내여행 기회, 온라인에 '풍성'
티몬, '티몬투어 오리지널' 출시
야놀자, 지역사회 상생 위한 '전국일주 프로젝트 시즌2'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최근 획일화되거나 뻔한 일정의 여행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호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온라인에서도 이 같은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이색 체험 상품이 확대되고 있다.
티몬은 6곳의 여행 전문 스타트업과 손잡고 이색 여행 상품 '티몬투어 오리지널'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 강원도 전문 여행사 나비네트웍스와 협업해 론칭한 '강릉 안반데기 별밤 투어'가 있다. 티몬 전용 셔틀버스로 강릉에서 안반데기까지 편안한 왕복 이동을 책임진다. 강원도 관광 상품인 '내산(山)내숲'에는 1박 숙박에 플로깅(쓰레기 줍기+조깅) 등 체험 프로그램 3종이 포함된다.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을 위한 여행 상품으로 판매 수익금을 모아 피해 지역에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티몬에선 MZ세대 사이에서 이색 여행으로 급부상한 촌캉스(농촌+바캉스)도 떠날 수 있다. 로컬투어 플랫폼 시골투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함께한 '시골투어 경북 영천편'을 판매한다. 한옥, 힐링, 승마 등 원하는 체험에 따라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여행 중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참여 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시, 여행 요금의 최대 50%까지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야놀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전국일주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한다. 전국일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주요 도시에서 로컬 크리에이터의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지역문화 특화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1 최고 경쟁률은 407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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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 프로젝트 시즌2의 첫 지역은 제주다. 내달 3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캠쓰루 ▲피프틴디그리 ▲도암스튜디오 ▲제주 점토도예연구소 ▲어니스트밀크 등 제주 대표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한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해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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