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축하사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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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계열사로부터 32억5000만원을 지급 받았다.


16일 각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해 상반기 대표이사 회장 급여로 현대차에서 급여 20억원을, 현대모비스에서 12억5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금액과 같은 액수이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 등 두 군데에서 급여를 받는다. 기아에서도 등기임원을 맡고 있지만 기아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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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임원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을 토대로 직무·직급(회장), 근속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며 "총급여를 40억원으로 결정하고 1~6월 20억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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