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김규주)는 12일 오전 10시 염포 119안전센터에서 양정동 아이뜰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4~5세반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화재진압대원의 방수시범과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시범 등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화재상황 대피 체험 ▲소방서 견학 및 소방차량 소개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김규주 북부소방서장은 “미취학 아동들은 신속한 판단과 대처가 어려워 재난 상황에 취약한 만큼 안전의식을 키우기 위해 반복적인 체험교육이 중요하다”며, “체험교육을 확대 운영해 아이의 위험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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