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가정밖 청소년 보호활동 팔걷어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가정 밖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수원시는 2일 오후 6시 청소년 밀집지역인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현장밀착형 가출예방 활동을 위한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등 공공기관은 물론 수원단기청소년쉼터ㆍ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협업기관, 수원중부ㆍ남부ㆍ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원 청소년밀집지역을 순회하면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쉼터 정보를 제공하고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필요시 이용가능한 보호시설을 홍보했다. 또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꿈드림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기관도 알렸다.
청소년쉼터는 만9~24세 가출(징후) 청소년들이 가정ㆍ학교ㆍ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하면서 상담ㆍ주거ㆍ학업ㆍ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수원시에는 수원시청소년재단을 통해 위탁 운영되고 있는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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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가정 밖 청소년이 가정으로 복귀하거나 공적보호체계로 유입되려면 아웃리치 활동과 같은 적극적인 발굴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가출 예방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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