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세종=이동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창양 장관이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이후 바흐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투자촉진 협력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명식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양국 정상회담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국 정부는 이번 협력각서 체결로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 녹색 산업분야의 투자 촉진, 기술개발 및 이전 등 우리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투자활동을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투자부 측은 우리 기업들의 친환경 투자 과정에서의 인허가 취득을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의 인도네시아 누적 투자금액은 246억달러(약 32조원)로,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제12위 투자 대상국이다.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10개 회원국 중에서는 베트남(439억 달러), 싱가포르(372억 달러)에 이어 3위다.


산업부는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온실가스 국제 감축사업을 위한 유리한 여건 조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양국은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원재료의 채굴, 제련, 정련부터 소재(전구체·양극재) 및 배터리셀까지 전체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AD

석유화학 플랜트 구축, 일관제철소 증설 등 광물 등 기초 원자재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 간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