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행’ 가르시아, DP월드투어 탈퇴 의사 번복 "라이더컵 뛰고 싶다"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 합류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사진)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회원 탈퇴 의사를 번복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DP월드투어의 키스 펠리 대표를 만나 회원으로 잔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DP월드투어 회원 자격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대회 출전 횟수를 채우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공개했다. 가르시아는 내년 라이더컵에 선발되기를 원했다. "라이더컵 출전권 경쟁에 나서고 싶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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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는 LIV 골프와 DP월드투어를 병행하겠다는 구상이다. DP월드투어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고, 이 때문에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들은 일부 메이저와 라이더컵 출전에 지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DP월드투어는 LIV 골프에 합류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을 라이더컵 단장에서 해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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