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경구 흡수율·반감기 등 확인

3CL프로테아제와 JNC-11139의 결합구조.

3CL프로테아제와 JNC-11139의 결합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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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CG인바이츠 CG인바이츠 close 증권정보 083790 KOSDAQ 현재가 1,109 전일대비 20 등락률 -1.77% 거래량 100,950 전일가 1,129 2026.05.18 11:54 기준 관련기사 크리스탈지노믹스 등 4개사, 혁신형 제약기업 탈락 CG인바이츠, 마카온바이오테라퓨틱스 흡수합병 공정위, CG인바이츠-인바이츠생태계 기업결합 승인 와 제이앤씨사이언스는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와 동일한 기전인 3CL프로테아제 억제 후보물질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JNC-11139'는 소동물(마우스) 급성독성연구에서 하루 2000㎎/㎏의 높은 농도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고, 대동물(비글견)에서 경구 흡수율 68% 이상, 생체 내 반감기(약물농도 또는 양이 50% 감소하는데 걸리는 시간) 4시간 이상을 보였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JNC-11139가 인체의 간 대사에서 안정성을 보여 CYB3A4효소 억제제인 ‘리토나비르’와 동시 복용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주성분 니르마트렐비르에 약효 지속을 위해 리토나비르가 첨가돼 있는데, 이로 인해 다른 질병 치료제를 복용하는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사용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앞서 JNC-11139의 생체이용률(약물이 체내에 들어가 생체에 이용되는 비율) 연구에서도 대동물 대상으로 10㎎/㎏과 30/㎏를 각각 투여한 결과 68.3%, 87%를 보여 경구제제로서 충분한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제이앤씨사이언스는 지난해 11월 표적단백질의 3차원 구조 분석 기술과 의약화학기술을 통한 연구를 통해 바이러스 증식의 필수 단백질인 3CL프로테아제를 억제하는 신약후보군 JNC-11139를 찾아냈다. 양사는 ‘신규 저분자합성화합물 3CLpro저해제를 이용한 SARS-CoV-2 치료제 개발’로 국책과제를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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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류 제이앤씨사이언스 대표는 "크리스탈지노믹스팀과 역할분담으로 지난해 11월 후보군을 발굴해 개발후보 확정까지 7개월간 시간이 필요했다"며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전임상과 임상에 진입해 신속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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