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위원은 국민의힘 6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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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됐다.


25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주 의원에게 연금특위 위원장직을 요청했고, 이를 주 의원이 수락했다.

5선 중진인 주 의원은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정책위의장이었을 때,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을 타결하며 연금특위 구성에 합의했다. 특위는 연금재정 안정, 4대 공적 연금 등에 대한 개혁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위 위원은 국민의힘 6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특위는 각 당 몫의 위원을 정하고 나면 본격 출범할 계획이다.


주 의원은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연금특위 위원장으로 정해진 것은 맞다"면서도 "위원들은 아직 구성이 안 됐다"고 설명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또한 "주 의원이 연금특위 위원장을 하는 건 결정됐지만, 위원은 위원장하고 정책위하고 상의를 해야 하는 거라서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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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 대행은 지난 22일 연금특위 구성안을 의결한 국회 본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굉장히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대타협에 이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것이 1년에 끝날지, 2년에 끝날지는 좀 더 논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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