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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중동방문 일정에서 팔레스타인에 4000억원 가량의 추가 원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별도국가로 공존한다는 '2국가 해법' 지지를 재차 강조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노골적인 친이스라엘 행보로 관계가 거의 끊겼던 팔레스타인에 다시 다가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에 대한 경제·기술적 지원 패키지를 공개할 예정이라는 미국 행정부 관료 전언을 보도했다. 취임 이후 처음 중동을 찾은 바이든 대통령은 15일 요르단강 서안을 방문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등과 만날 예정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에 3억1천600만달러(약 4천191억원) 상당의 원조 패키지를 발표한다.

이중 1억달러(약 1천326억원)는 동예루살렘 병원네트워크(EJHN)에 투입된다. 이를 위해서는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소식통은 덧붙였.


그 외 2억100만달러(약 2천666억원)는 트럼프 전 행정부가 자금 지원을 끊었던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에 들어간다.


나머지 1천500만달러(약 199억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불안정해진 식량 안보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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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2023년까지 팔레스타인 내 4G 무선통신망 구축을 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기술 협력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부연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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