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에 당권 도전 선언 이재명 '오만의 극치'
"저에게 남극 섬 위리안치 협박한 생각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헌절에 당권 도전을 선언한다고 한다"며 오만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과 4범의 이력으로 뻔뻔하게 대선에 나서고 연고도 없는 곳에 나가 '방탄용 출마'로 국민들 부끄럽게 하시더니 이제 제헌절마저 부끄럽게 만드시냐"며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최소한의 정치적 명분도, 도덕적 염치도 내팽개친 사리사욕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개딸'들 같은 광신도 그룹의 지지를 받아 '어대명'이라고 하니 '방탄 대표' 이 의원의 당선을 미리 축하는 드리지만 이 의원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결국엔 민주당의 리스크로 돌아갈 것 같아 안타깝다"고 꼬집었다

AD

김 의원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저 김기현을 남극 섬에 위리안치시키겠다던 이 의원의 서슬퍼런 협박이 생각납니다만,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이 의원이 남극 섬에 위리안치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