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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부 "우크라이나 군 지휘부 5곳 등 군시설 340곳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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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 멜리토폴의 버스 터미널에 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기가 게양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 멜리토폴의 버스 터미널에 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기가 게양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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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군 지휘부 5곳 등 군시설을 파괴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주장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고리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 항공우주군은 전날 우크라이나 지휘부 5곳과 무기고 3곳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우주군은 우크라이나의 다연장 로켓 시스템 4기를 고정밀 무기로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제10산악강습여단과 제72기계화여단 소속 3개 대대는 하루 만에 병력의 절반 이상을 잃었다"고 했다. 또, 러시아 방공 부대가 니콜라예프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의 MIG-29 전투기를 격추했으며, 우르라이나 무인기 19대도 격추됐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를 포함해 러시아 항공기와 미사일, 포병부대가 전날 우크라이나 군 시설 340곳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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