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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오전 외인 '사자' 전환에 2400선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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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2%대 상승세
업종 시세, 통신업 빼고 모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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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사자'로 전환하며 24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27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0%(35.40포인트) 오른 2402.00에 거래중이다. 오전 40분 이날 고점인 전거래일 대비 43.91포인트 상승한 2410.51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0%(16.60포인트) 오른 2383.20에 출발한 뒤 20여 분 만에 하락했다. 그러나 다시 상승세를 키우는 등 오전 장 혼조세를 보이는 듯 싶었으나 2400선을 단단하게 지지하는 모습이다.


오전 들어 다시 강세를 보이는 것은 외국인이 '사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44억원, 72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 홀로 159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개장 초반보다 소폭 순매도 규모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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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2.65%)만 하락세다. SK하이닉스(+4.04%), 현대차 (+4.34%), 기아 (+3.74%), 삼성SDI (+3.45%)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 (+1.37%)의 경우 여전히 5만전자(5만9200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업종시세를 보면 개장 초와 달리 통신업(-0.50%)만 하락세다. 운수장비(+3.95%), 기계(+3.34%), 운수창고(+3.33%), 의료정밀(+3.03%) 상승세가 눈에 띈다.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844개이며 하락 종목은 56개이다. 이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메타랩스로 나타났다.


10시 33분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2%(20.44포인트) 오른 770.81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03%(7.70포인트) 오른 758.00에 장을 출발한 뒤 한 때 상승폭을 줄였으나 다시 힘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4억원, 67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578억원 순매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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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알테오젠 (-1.57%)만 하락세다. 에코프로비엠 (+8.50%)은 개장 직후 10%대 폭등한 것에 비하면 다소 진정된 모습이나 여전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7.09%)도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은 현재 하락 업종이 없다. 일반전기전자(+6.22%)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진다. 이어 비금속(+4.08%), 운송장비/부품(+3.56%), 오락/문화(3.49%), 종이/목재(3.30%) 순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380개이며, 하락 종목이 73개로 집계됐다. 상/하한가 종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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