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간선거 앞두고 위기감 고조…"주말까진 결정 내리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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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유류세를 한시 면제토록 하는 입법에 나서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라고 21일(현지시각)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 힐이 익명의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2일(현지시각) 오후 유가 관련 연설을 통해 미국 하원에 이같은 내용의 입법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이 여름 동안 일반 휘발유에 부과되는 갤런 당 18센트(약 230원)의 세금을 감면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의회에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류세 한시 면제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41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미국 내 휘발유 값은 불과 1년전 갤런당 3달러대에서 최근 5달러대 안팎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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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유류세 한시 면제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까지 결정을 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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