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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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오는 22일 열릴 예정인 당 중앙윤리위원회 회의와 관련해 '참석 의사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KBS 라디오에서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필요없는 게 이준석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장소가 어딘지 모르고 시간만 알기 때문에 만약 장소를 안 알려주면 참석을 못 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저는 (윤리위) 일정 외에는 통보받은 것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윤리위 활동과 관련해선 "4월에 저를 회부하겠다고 결정한 것도 특이했는데 회부한 뒤에도 두 달 가까이 시간을 끌고 지금 와서 이렇게까지 하면 두 달 동안 저한테 말한 내상을 입게 만든 다음에 어떤 판단을 하겠다는 건 그 자체도 저는 의문"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당내에서 비판 목소리가 나오는 것에 대해선 "선거를 이기고 나니까 그 절박함마저 사라진 모양"이라며 "이제 북한마저도 인증할 정도로 공격의 공세를 높이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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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윤리위는 오는 22일 오후 7시 회의를 열고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증거인멸 의혹' 관련 사안을 심의할 방침이다. 윤리위는 회의에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을 출석하도록 해 사실관계 확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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