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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의 지난달 러시아 에너지 수입액 규모가 74억7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러시아 에너지 구입 규모는 4월보다 약 10억달러 늘었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로 늘었다. 중국이 대규모 에너지에 나선 덕분에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중국의 최대 원유 수입국이 됐다.

앞서 중국 관세청인 해관총서는 지난 9일 5월 무역수지를 공개했다. 당시 중국의 5월 대러 수입액 규모는 102억7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80% 늘었다.


블룸버그가 추가로 공개한 세부 내역에 따르면 중국의 대러 수입액의 약 75%가 에너지 관련 수입인 셈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서방의 제재 조치로 기존 서방으로의 에너지 수출 길이 막힌 상황이다. 이에 중국이 러시아의 에너지 수입을 크게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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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5월 러시아 원유 수입량은 전년동월대비 55% 급증한 842만t을 기록했다. 중국의 5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규모는 28% 감소했다. 하지만 러시아 LNG 수입 규모는 39만7000t으로 되레 54% 늘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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