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24일 4일간 동서금동팔포음식특화지구일원서 개최

제18회 전어 축제 행사장.

제18회 전어 축제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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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사천시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인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 축제’가 올해는 열린다.


20일 사천시에 따르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동서 금동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여름 전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19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전어 금어기가 해제된 뒤 후 전국에서 가장 빨리 열리는 전어 축제로서, 전국의 미식가들을 한 곳으로 불러 모으는 여름철 경남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시기에 잡히는 전어를 ‘여름철 햇전어’라고도 불리는데, 햇전어는 육질이 연하며 뼈째로 먹어도 입 안에서 녹는 느낌으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는 DHA·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 발달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전어로, 전어회·전어무침·전어구이·전어회 덮밥 등으로 요리돼 수많은 식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년 축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맨손 전어 잡기 체험’은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하루 2회씩 운영된다. 생동감 넘치는 운영을 위해 연령대별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개막식·축하공연·무료시식회·노래자랑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년 전어 금어기가 끝난 직후 곧바로 개최됐던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르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2020년, 2021년 등 2년 연속 전면 취소됐다가 3년 만에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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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했었는데, 3년 만에 전어 축제가 열리게 됨에 따라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 축제에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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