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천공장서 교통방해 화물연대 조합원 1명 체포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민주노총 서울본부 주최로 화물연대 총파업 지지 시민·사회단체 대정부 대화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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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경기 이천경찰서는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에서 파업 집회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 노조원 A씨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화물연대 측에서 지원한 화물차량을 몰며 이날 오후 3시부터 30분가량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주변 도로의 교통 정체를 초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는 지난 8일에도 조합원 15명이 주류를 싣고 공장을 나서던 3.5t 트럭 밑으로 들어가 운행을 멈추게 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경찰은 이 중 지부장 B씨를 구속했으며, 나머지 1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조사를 하기로 하고 전원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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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시작했던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불법 행위를 저지른 조합원 44명을 현행범 체포하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 이들 대부분은 업무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일반교통방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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