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한달 만에 77만여명 다녀갔다”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지난 5월10일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청와대를 개방한 지 한 달만에 약 77만724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내부관람 실시 결과 ▲ 국빈만찬 모습이 재현된 영빈관과 청와대 브리핑 룸을 배경으로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는 춘추관은 5월23일 첫 공개이후 지난 9일까지 각각 20만4513명, 10만1355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 대통령의 공식 집무와 접견을 위해 사용된 공간인 본관과 사적 거주공간인 관저는 5월26일 개방 이후 6월9일까지 약 27만2968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추진단은 “청와대 개방에 따른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내 관람동선을 조정하고, 산책로 목재 데크를 보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장애인 화장실, 휴식용 벤치 의자 등을 추가 보충하는 등 노약자·장애인들의 관람시설 편의를 위한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8세 이하의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청와대 관람 전용 셔틀버스를 신규 운행한다. 해당 버스는 운행시간 내에 30분 간격으로 경복궁역과 청와대를 오가면서 거동이 불편한 관람객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이라도? 고민중이라면'…코스피 오를지 알려...
청와대 관람 신청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와대 개방 누리집은 해외의 외국인 관광객도 바로 관람신청이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개편한다. 오는 12일부터는 모바일(인터넷) 접수가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을 위해 정문 안내데스크에서 현장발급을 지원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