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한동훈 첫 등장…나란히 4% 지지
안철수 6%

차기 지도자 여론조사…이재명 15% 오세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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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차기 대통령감을 묻는 갤럽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지난 대선에서 0.7%포인트 차이로 패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지방선거에서 4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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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이 10일 공개한 여론조사(6~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대상 인터뷰 방식 조사)에 따르면 이 의원이 15%로 1위, 오세훈 시장이 10%로 2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6%,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5%,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각각 4%,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3%,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1%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설문지에 포함된 사람에 대한 지지를 묻는 방식이 아닌 응답자가 자유 응답하는 방식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455명)에서는 오 시장이 20%로 1위 그 다음은 안 의원·홍 당선인·한 장관 각각 9%로 분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288명)에서는 이 의원이 41%, 1위 김 당선인(6%)·이 전 대표(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김 당선인과 한 장관이 처음으로 차기 지도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 당선인은 지방선거에서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한 장관은 장관 임명 직후부터 화제의 중심이 서면서 차기 정치지도자로 부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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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갤럽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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