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 구자은 LS그룹 회장(오른쪽)이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에서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스마트공장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구자은 LS그룹 회장(오른쪽)이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에서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된 스마트공장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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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이 '전기의 시대' 도래에 맞춰 제2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구자은 LS회장은 올해 초 취임 일성으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사업과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 '양손잡이 경영'은 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의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미래 선행 기술을 기민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구 회장의 철학이 담겨있다.


구 회장은 지난 3년 간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각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촉진하고 애자일 경영기법을 전파하는 등 LS그룹의 디지털 미래 전략을 이끌어왔다.

LS는 향후 ‘전기의 시대’가 도래할 것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다. 각 계열사들은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분야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은 지난 4월 전기차 충전 사업을 영위하는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해 신규 설립하고 지난 5월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LS EV코리아’ 군포 공장을 준공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전기차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LS전선은 지난 해 미국, 네덜란드, 바레인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을 앞세워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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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관계자는 “구 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LS는 전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기존 강점을 지닌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그룹의 제 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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