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임직원 폐휴대폰 모아 '산불피해' 울진에 1125만원 전달
'민팃'과 협업…폐휴대폰 재활용 수익금 환경재단 전달
김지훈 동국제강 경영지원실장(왼쪽)과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이 9일 서울 을지로 환경재단 본사에서 '2022 그린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동국제강)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동국홀딩스 동국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230 KOSPI 현재가 11,4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1,4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 재선임…"4차 중기경영계획 수립 중" 인터지스, 중부권 컨테이너 거점 개발에 301억원 신규시설투자 "10년 만에 되찾은 사옥"…동국제강, 페럼타워 6451억원에 재매입 은 강원·울진 산불 피해 지역 복구 기부금 1125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 을지로 환경재단 본사에서 열린 '2022 그린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엔 김지훈 동국제강 경영지원실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그린캠페인 콘셉트를 '폐휴대폰 재활용'으로 정했다. 중고 휴대폰 리사이클 수익금을 자연 재해 복구를 위해 기부해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고철을 재활용해 새로운 철강제품을 만드는 동국제강 사업 모델과 비슷하다.
동국제강은 이번 캠페인을 하기 위해 '민팃(MINTIT)'과 협업했다. 민팃은 개인정보 완전 삭제, 인공지능 가격 평가 시스템 등을 갖춘 정보통신기술 리사이클 전문기업이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2일부터 열흘간 본사 및 지역 사업장,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를 진행했다. 총 1224개의 휴대폰을 수거해 민팃에 데이터 삭제 및 감정 평가를 의뢰했다. 평가금 375만원에 동국제강 매칭그랜트 기부금 750만원을 더해 1125만원을 마련했다. 환경재단은 기부금을 강원·울진 산불 피해 지역 숲 복구 작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국민들 대다수는 원하지 않았는데"…기름값으로 6...
동국제강은 철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그린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온라인 게임 형식의 그린캠페인을 진행하고 1500여 그루의 나무를 기부했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그린캠페인으로 친환경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