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인터뷰]프랑켈 교수는 누구…백악관 경제자문위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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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미국 하버드대 정책대학원인 케네디스쿨의 제프리 프랑켈 교수는 국제금융, 통화, 상품은 물론 재정·통화정책에도 밝은 대표적 거시경제 전문가다.


빌 클린턴 행정부 당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전미 경제조사국(NBER)에도 이름을 올렸다. 1992~2019년 그는 미국의 경기침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NBER 경기사이클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위원회는 거시경제 및 경기사이클 분야에서 미국 내에서도 특히 저명하고 존경 받는 학자 8인으로 구성된다.

프랑켈 교수는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와 국제통화기금(IMF)에서도 주요 직책을 거쳤다. 1952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그는 스워스모어 칼리지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로 오기 전에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UC버클리) 등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과의 인연도 있다. 미 최고의 싱크탱크로 불리는 브루킹스연구소의 초대 한국석좌연구직에 오른 캐서린 HS 문 웰슬리대학 교수의 남편이 바로 프랑켈 교수다.

앞서 2021년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개최한 ‘주요 20개국(G20) 글로벌 금융안정 콘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프랑켈 교수는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이 모두 폭등하는 ‘에브리싱 버블(everything bubble)’ 현상을 경고하면서 한국의 재정·통화정책 정상화를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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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한국의 확장적 재정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현 재정적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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