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급증에…유통업계, 여행·스포츠용품 매출↑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예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유통업계에서 여행과 야외활동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1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수영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6% 상승했다. 여행용 가방은 70.7%, 선글라스는 119.5% 매출이 늘었다. 패션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여성 패션은 28.8%, 남성 패션도 31.1%, 영패션은 38.8% 매출이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는 프랑스 브랜드 '고야드' 팝업 매장을 열고 러기지 컬렉션 등을 선보인다. 또한 13일부터 19일까지 SSG닷컴에서 수영복 기획전을 연다.
이마트에서는 지난달 골프용품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배드민턴과 테니스 등 라켓 스포츠용품(40.6%)과 탁구용품(116%), 축구용품(45%), 농구·배구용품(20%) 등 스포츠용품 매출이 모두 늘었다. 여행 가방(100.8%), 선바이저 모자(52.8%), 수영복(117%), 부력복·스노클링용품(345%), 서퍼 보드·워터 용품(423%) 등 여행 관련 상품도 잘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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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5일까지 여름 의류와 캠핑용품 등 야외 활동 관련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여름 나들이·야외활동을 기대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 더욱 큰 고객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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