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도시로 확장·1주택자도 가능…주담대 늘리는 카카오뱅크
주담대 가능 지역 수도권→5대 광역시 및 세종·창원
금리도 최대 0.5%P 인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close 증권정보 323410 KOSPI 현재가 22,700 전일대비 900 등락률 -3.81% 거래량 251,743 전일가 23,600 2026.05.15 09:43 기준 관련기사 성장 주춤 카카오뱅크, 대출 外 무기 필요[클릭 e종목] 증시 심하게 출렁여도 '내 돈' 지키는 업종이 있다 [주末머니] 금감원, 카카오·토스·케이뱅크 소집…"IT 안정성 강화" 주문 가 수도권 소재 아파트로 제한됐던 주택담보대출 대상지역을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 이와 함게 주담대 금리를 낮추고 대상자 자격도 무주택에서 1주택으로 늘린다.
카카오뱅크는 주담대(아파트 대상) 가능 지역을 9일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5대 광역시와 세종, 창원시까지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금리도 인하한다. 혼합(고정)금리를 0.20% 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 여기에 비거치식 분할상환의 경우 올해 말까지 공급액 1조원 한도에서 금리를 추가로 0.30%p 내려 최대 0.5%p까지 인하한다. 이에 따라 혼합(고정)금리 비거치식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기존 4.58~5.08%에서 4.08~4.58%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주담대 대상자 요건도 완화한다. 기존에는 주택 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은 무주택 세대만 신청이 가능했으나 9일부터는 1주택 세대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주담대 실시 이후 호응을 얻으면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 2월 챗봇의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서류 제출, 대출 심사, 실행까지 가능한 모바일 주담대를 선보인 이후 지난달 말까지 누적 약정 금액은 2260억원에 이른다. 비대면 신청 과정이 수월하고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는 점에 고객들이 호응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주담대 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3.16%(변동금리)이며 올해 말까지 중도상환수수료는 100% 면제된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주담대 지역 확대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 고객 5만500명에게 지원금 10만원과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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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이로운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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