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美 ASCO서 고형암 항암제 임상 1상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에이비온 에이비온 close 증권정보 203400 KOSDAQ 현재가 2,030 전일대비 115 등락률 -5.36% 거래량 833,308 전일가 2,145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이비온, 유상증자 청약 시작 "대표이사 전량 참여…개발 자신감" [특징주]에이비온, 80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9%↓ [VC는 지금](24)오라클벤처투자 "초기 투자가 벤처의 본질…테크 베이스 기업에 집중" 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고형암 항암제 'ABN401'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를 표적으로 하는 고형암 치료제다. c-MET은 MET(상피간엽이행) 유전자에 의해 발현된 단백질로 암 유발과 전이에 관여한다. 폐암·위암·간암·대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 발생과 연관이 증명되고, 기존 치료제들의 내성 극복에도 가능성이 커 주목을 받는 항암 바이오마커다.
에이비온은 ABN401 임상 1상에서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하고 임상 2상에 대한 적정용량을 확인했다. 투약 용량을 50㎎부터 1200㎎까지 증량한 시험 결과 3단계 이상의 약물 관련 이상 반응이 전혀 없는 우수한 약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유효성에 있어서도 부분관해(PR) 2건의 케이스도 확보했다. 또 최장 19개월의 투약기간 동안 유효성(PR)이 유지됐고 체내 약물 축적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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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은 현재 ABN401에 대해 임상 1상과 2상을 통합 진행하는 심리스 방식의 글로벌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호주와 한국에서 임상 1상을 마쳤으며, 지난달 CRO로부터 1상 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최종 수령했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경쟁약물 대비 약물 내약성이 뛰어나고 약물 유효범위가 넓어 다른 약물과의 병용임상이 유리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면서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기술수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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