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승 삼성전자 사장 "가전은 일상 속 동반자…공간·경험·시간의 확장"
비스포크 홈 2022 비전은 공간·경험·시간의 확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생활의 중심축이 집으로 이동하면서 가전 역시 단순한 ‘제품’을 넘어 우리의 일상 속 ‘동반자’로 거듭났습니다. 주 소비층으로 떠오른 MZ 세대의 60% 이상은 제품이 고장 나서 교체하는 이유가 아니더라도 가전을 구입합니다."
이재승 삼성전자 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은 2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비스포크 홈 2022, 홈 라이프 개념을 확장하다'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이와 같이 말하며 이제는 가전이 기능적 가치뿐 아니라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가치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비스포크 냉장고는 2019년 국내 출시 후 전 세계에서 약 200만대가 판매됐고, 한국에서 판매된 삼성전자 냉장고 3대 중 2대가 비스포크 모델일 정도로 ‘대세’"라며 "더 많은 소비자가 비스포크 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제품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스포크 홈 2022’ 비전은 ▲공간의 확장 ▲경험의 확장 ▲시간의 확장으로 제시했다. 그는 "비스포크 홈은 확대되고 있는 ‘집’의 역할에 맞춰 가전의 가능성을 넓히는 ‘공간의 확장’이라는 가치를 통해 비스포크 홈은 집안 전체를 아우르는 20개 이상의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또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 솔루션을 통해 쿠킹, 에너지, 클로딩 케어, 펫 케어, 에어 케어, 홈 케어 등 집안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6대 서비스를 소비자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경험의 확장을 시현하고 있으며 곧 국내를 넘어 글로벌 출시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간의 확장 비전에 대해서는 "비스포크 홈은 제품 경험부터 친환경 활동까지, 지속가능성을 생각하고 있다"며 "높은 내구성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에서 폐기까지 제품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을 위한 노력을 다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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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지막으로 "가전은 집안일을 돕는 필수 요소를 넘어 일상생활을 더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요소"라며 "국내에서 시작돼 해외로 펼쳐나가는 ‘비스포크 홈 2022’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만족시키고, 지속 가능한 일상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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