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핵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을 대상으로 한 제재를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31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안보리에서 부결된 대북제재안에 대해 "반드시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일단 기존 대북 제재를 확실하게 이행할 필요가 있고, 추가 제재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은 안보리 대북 결의 2397호를 근거로 한 대북 제재안을 안보리에 상정했으나 지난 26일 표결에서 상임이사국인 중국,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하며 통과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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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의안은 북한의 원유 수입량 상한선을 기존 400만배럴에서 300만배럴로, 정제유 수입량 상한선을 기존 50만배럴에서 37만5000배럴로 각각 줄이는 내용이 골자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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