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디즈니CEO, '캔바'에 투자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월드 디즈니의 전 최고경영자(CEO) 밥 아이거가 호주 디자인 플랫폼 기업 캔바에 투자한다고 29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거는 캔바 지분을 인수하고 회사 고문을 맡기로 합의했다. 캔바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투자자이자 고문으로 아이거를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밥(아이거)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가장 창의적인 브랜드 중 하나를 이끌면서 15년간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우리는 그와 함께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9월을 기준으로 한 캔바의 기업 가치는 400억달러로 추산된다. CNBC는 시드니에 본사를 둔 캔바가 월 7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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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는 지난해 12월 디즈니 이사회에서 물러난 이후 고퍼프, 펑코 등에 투자해왔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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