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 여자친구 끈질기게 스토킹한 20대…구속→보석→구속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구속돼 보석으로 풀려난 20대 남성이 또 다시 스토킹을 시도하다 재차 구속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이모씨(24)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5분께 관악구에 있는 전 여자친구 A씨의 집에 찾아가 문을 발로 차고 초인종을 누르며 밖으로 나오라고 하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인근을 수색하다 주차장 기둥 뒤에 숨어 있던 이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이전에도 A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구속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였다.
경찰은 지난 21일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23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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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은 맞다”면서도 “2차 가해 방지 등을 위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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