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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 리모델링 바람… 한 달 새 안전진단 통과 단지 3곳 ‘탄력’

최종수정 2022.05.23 11:35 기사입력 2022.05.23 11:35

서울 일대 아파트 전경/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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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삼성태영과 신명동보 아파트가 나란히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지난달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가 일대 최초로 안전진단 문턱을 넘은데 이어 통과단지가 연달아 나오면서 일대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신나무실6단지 동보, 신명' 아파트는 지난 18일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에서 B등급을 받았다. 리모델링 사업은 재건축과 달리 안전진단 결과가 높은 등급을 받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C등급이상이 나오면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며, 수직증축 방식을 추진하려면 B등급 이상이 나와야 한다.

1997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0층, 8개동, 836가구 규모로 84㎡(전용면적)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중층단지다. 수인분당 지하철 망포역, 영통역까지 5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시공사로는 현대건설이 선정됐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961가구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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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에는 인근에 위치한 '삼성태영' 아파트가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으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7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18층, 12개동, 832가구 규모로 84㎡(전용면적)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시공사로는 포스코건설이 선정됐으며 기존 832가구에서 956가구로 늘어난다.


영통 내 리모델링 추진단지 중 속도가 가장 빠른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는 지난달 20일 일대 최초로 안전진단 문턱을 넘었다. 이후 불과 한 달 사이에 안전진단 통과 단지가 총 3곳으로 늘어난 셈이다.

일대 다른 단지들도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대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벽적골8단지 두산우성한신(1842가구)'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인근에 위치한 '신나무실 주공5단지(1504가구)'도 지난 1월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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