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누출 우려" … 식약처, 의약품직접주입기구 회수 조치
국내서 보고된 누출 사례는 없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도매업체 벡톤디킨슨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의약품직접주입기구를 회수중이다.
20일 식약처에 따르면, 'BD ConnectaTM Stopcock'이라는 제품명으로 수입된 이들 제품 가운데 특정 제조번호(1060784, 1063417, 1126371, 1152275)에서 의약품 누출 사례가 보고돼 회수키로 했다는 호주 연방의료제품청의 발표에 따라 국내에서도 이들 제품 38만7400개에 대한 회수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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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직접주입기구는 주사침이나 약품을 주입할 때 쓰는 관 모양의 기구인 카테터 등과 연결해 사용하는 의료기기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해당 제품 사용으로 인한 의약품 누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예방 차원에서 회수를 결정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판매업체와 의료기관에선 회수 대상 제조번호 제품을 유통·사용하지 말고 구입처나 벡톤디킨슨코리아 측으로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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