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본사 또는 연구소 중소·벤처기업 대상
경기도·경기테크노파크,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 양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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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올해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나눔 대상 특허 기술은 이동통신 단말기를 이용해 장치를 원격 제어하는 방법과 시스템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8개 분야 총 200건이다.


신청 기업의 핵심기술 능력과 사업화 능력을 심사해 7월 중 양도기업 확정과 소유권 이전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단, 무상으로 권리를 양도하지만, 권리이전 등록료와 행정 경비 등은 양도받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양도는 2020년 12월 30일 '경기도-삼성전자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이다.


당시 도와 삼성전자는 2021~2022년까지 2년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우수기술 공유마당 조성 ▲판로개척 지원 등 3개 분야 총 7개 사업 추진 등에 합의했었다.


지난해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양도 기업 1, 2차 모집에서는 최종 67개 기업이 선정돼 114개 기술을 양도 계약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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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 미래성장정책관은 "앞으로 대학, 공공기관, 민간 기업 등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지속해서 발굴해 도 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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