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은 특수건강검진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 적절한 사후관리 또는 치료를 신속히 받도록 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을 유지·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에 문을 연 GC녹십자의료재단 특수건강검진센터는 재단의 전문적인 분석검사 역량을 활용해 최상의 특수건강진단 분석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형 GC녹십자의료재단 특수건강진단팀 전문의는 “이번 특수건강검진센터 개설은 GC녹십자의료재단의 우수한 검사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정확한 특수건강진단 분석검사를 통해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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