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에스엘 "전기차 LED 램프 매출 증가…호실적 지속"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삼성증권은 에스엘 에스엘 close 증권정보 005850 KOSPI 현재가 64,800 전일대비 7,100 등락률 -9.87% 거래량 308,726 전일가 71,9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전기차 판매 뛰면 수혜 입을 부품업체는? [주末머니]'일잘러 로봇' 아틀라스 덕분에 뜨는 ○○○ 신한운용 SOL 배당성향탑픽액티브, 첫 월배당 지급 에 대해 램프 매출 증가와 미국 공장의 적자 축소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완성차 생산이 전년동기대비 6.9% 감소했는데 매출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LED 램프 채택 증가에 따른 평균판매가격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순이익률은 -5.5%로 적자폭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물류비와 낮은 가동률로 인한 고정비 부담이 원인이었다.
올해 1분기는 매출액 2381억원으로 전년대비 34% 늘었고, 순이익률은 -0.2% 기록 중이다. 재고 부족이 일부 해소되면서, 물류비가 감소한 영향이다. 2분기부터는 현대차와 기아, GM의 미국 생산 회복으로 에스엘 미국 공장(매출 비중 26.8%)이 흑자전환하며 중국 부진을 상쇄할 전망이다. 반도체 등 부품조달 문제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대차는 지난 14일부터 국내 공장의 주말 특근을 시작됐다.
에스엘은 올해 출시되는 현대차와 기아 전기차 모델 6개 차종에 LED 램프를 납품한다. 또 G80을 제외하고는 제네시스 전 차종에 LED 램프를 납품하고 있어, 제네시스 2025년 이후 전 차종 전기차 전환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현대차 미국 전기차 공장 건설시 동반 투자 예상되는데 신공장 투자에 대한 부담이 없고, 2024년 유럽 시장에서 기아에 전기차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납품으로 신규 제품군으로 비즈니스 확대하고 있다. 부품사 중 현대모비스 다음으로 재무 여력이 커서, 인플레 환경 하에서도 신공장 투자와 신규 제품 개발에 대한 부담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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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이후 미국 공장 흑자 전환으로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차 미국 전기차 공장과 유럽에서 현대차그룹 BMS 납품 및 고객사 다변화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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