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전기차배터리 '中천하' 될듯…CATL 생산능력, LG 두 배로"
SNE리서치 글로벌 2차전지기업 생산능력 추정치
"2030년 CATL 1285GWh·LG엔솔 778 GWh
작년 161GWh·LG 140GWh보다 격차 확대"
"3~5위 SVOLT·CALB·궈쉬안 등 中 싹쓸이…SK 6위, 삼성 9위"
"세계 전체 2021년 994GWh→2030년 8247GWh"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8년 뒤 세계 최대 전기차 2차전이 업체인 중국의 CATL과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17,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5.66% 거래량 798,242 전일가 44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간 생산능력 격차가 2배 가까이로 벌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상위 다섯 자리 중 네 자리를 중국 업체가 싹쓸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세계의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2차전지 업체의 생산능력은 지난해 994GWh에서 2030년 8247GWh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27%로 추정된다.
문제는 현 1위 CATL과 2위 LG엔솔 간 격차가 급격히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지난해엔 CATL 161GWh, LG엔솔 140GWh였는데 2030년엔 각각 1285GWh와 778GWh로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LG엔솔은 2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능력 3~5위는 SVOLT 632GWh, CALB 619GWh, 궈쉬안(Guoxuan) 523GWh다. SK온은 465GWh(공식 발표 생산 능력은 500GWh)로 6위,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14,000 전일대비 22,000 등락률 -3.46% 거래량 1,100,294 전일가 63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신용미수대환도 OK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는 374GWh로 9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적별로는 CATL 등 중국 기업이 2030년 점유율 6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20%로 2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최대 기업인 스웨덴의 노스볼트(Northvolt)를 비롯해 노르웨이 프레이어(Freyr), 프랑스 ACC 등은 2025년에서야 생산을 본격 시작해 2030년 10%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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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 관계자는 "10년 안에 새롭게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2차전지 업체가 굉장히 많다"며 "양산 경험이 많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일부 업체들을 제외하면 양산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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