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7차 핵실험 임박" 재확인

젠 사키 미 백악관 대변인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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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백악관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순방 세부 일정을 막바지 검토 중"이라면서 "DMZ는 한국을 찾은 많은 이들이 방문한 곳"이라고 했다. DMZ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단골 방한 코스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22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22~24일 일본에서 미일 정상회담 및 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협의체 쿼드(Quad)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사키 대변인은 "다음 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언론 브리핑에서 순방 관련 상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의 순방에 맞춰 북한이 고강도 도발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사키 대변인은 "북한이 이르면 이달 중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을 것으로 본다"며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기존 평가를 재확인했다.


이어 "이 정보를 동맹 및 파트너들과 공유했고 긴밀히 조율 중"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통해 동맹을 강화하고 한국의 안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은 북한 문제가 바이든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서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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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대변인은 "우리 정보당국 평가는 다수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최근 공개 성명과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행동들과 일치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한일 순방 때 이 주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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