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4당·민주노총, 진보단일후보 발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진보당이 11일 진보정치의 단결과 연대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는 서울 프란치스코회관 211호에서 열린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등 진보4당과 민주노총의 '지방선거 공동요구안 및 진보단일후보 발표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을 버리고 서민들의 삶을 챙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이것을 돌파할 수 있는 힘은 진보세력의 단결과 연대 강화"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진보당 측은 "지난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진보당을 포함한 진보4당과 민주노총과 함께 진보후보단일화 성사를 위해 노력해해왔다"면서 "지난 대선에서는 단일후보 선출에 실패했지만, 이후에도 민주노총과 각 진보정당의 노력이 이어져 현재 기준 전국 232명의 진보단일후보를 선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상임대표는 "이번 진보후보 단일화가 단지 이름 하나를 올려놓는 것이 아니다"라며 "반드시 모든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결심을 높이고 노동자 민중 서민의 삶을, 풀뿌리 지방정치의 발전을 어떻게 견인하는지 보여주는 지방선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1일 지방선거 이후에도 이후 진보정치의 단결과 연대, 통합의 기운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D

진보4당과 민주노총은 이날 진보후보단일화 발표 외에도 ▲노동정책을 책임지는 지방정부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방정부 ▲돌봄, 의료 공공성을 책임지는 지방정부 ▲저임금노동자, 노동권 사각지대 노동자를 책임지는 지방정부 ▲기후위기-산업전환을 책임지는 지방정부 등 공동의 '5대 의제 20대 요구'를 공개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